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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학과, 치킨과 떡볶이 조합으로 눈길 끌어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학과, 치킨과 떡볶이 조합으로 눈길 끌어
  • 교수신문
  • 승인 2021.02.22 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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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의 여파로 자영업 시장이 위기에 처해 있는 가운데 ㈜우분트의 브랜드 ‘치킨89’가 가맹점주와의 상생을 통해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착한 프랜차이즈는 공정거래위원회 산하 한국공정거래조정원이 코로나19 파급영향 최소화와 조기극복을 위한 민생경제종합대책(2.28, 관계부처 합동)의 일환으로 ‘가맹점주의 비용분담 지원 가맹본부(착한프랜차이즈)’로 선정된 것을 말한다. 

또한 ㈜우분트가 ‘치킨89’에 이어 신규브랜드 ‘치떠끼’를 정식 론칭해 진행하고 있다. 현 외식 트렌드에서 ‘떡볶이’의 상승세를 빼놓을 수 없다.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춰 새롭게 론칭한‘치떠끼’는 ‘치킨+떡볶이’의 조합으로 고객들에게 치킨과 분식의 새로운 콜라보를 선보인다. 

‘치킨89’를 운영하는 가맹점은 ‘치떠끼’를 별도의 비용 없이 샵인샵으로 운영 가능하며 이를 통해 ‘치킨89’ 가맹점들은 안정적인 매출과 이중 수익 창출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같은 성과는 세종사이버대학교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와의 산학협력으로 발판을 다진 성과라 더욱 높이 평가되고 있다. 세종사이버대 외식창업프랜차이즈학과장인 어윤선 교수는 위기에 빠진 자영업자들의 어려움을 산학이 연계하여 위기를 극복하고, 나아가 사회적 책임과 상생을 도모하는 것이 코로나 19시대 산학연계의 새로운 모델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치킨89’ 김기한 대표는 “특성화된 학과의 검증된 커리큘럼을 통해 가맹점주의 교육과 프랜차이즈시스템을 발전시키는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며 “향후 이와 같은 모델을 더 확대하여 가맹점과의 상생협력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브랜드로 거듭나길 약속한다”며 브랜드 발전의 포부를 보여줬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교육부의 2020년 원격대학 인증 및 역량 진단에서 최다부문 최고등급을 받고 최우수(A등급) 대학으로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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