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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학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세계적인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첫 도약.
한양여자대학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세계적인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첫 도약.
  • 방완재
  • 승인 2021.02.16 2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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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양여자대학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세계적인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첫 도약
한양여자대학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 세계적인 호텔리어가 되기 위한 첫 도약

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지난 1월 4일부터 1월 29일까지 20명의 학생을 선발하여 성황리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을 마쳤다. 호텔관광과, 항공과, 실무영어과, 외식산업과 2022년 2월 졸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진행된 이 프로그램은 서울 중구에 위치한 5성급 호텔인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 호텔&레지던스’에서 실습을 진행했다. 

 ‘AI 호텔’, ‘국내 최초 5성급 호텔&레지던스’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는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동대문에서 진행된 본 프로그램은 20명의 학생들이 객실 부서(EFL, Front Desk, Concierge), 식음료 부서(Food Exchange, Gourmet Bar, The Deli), 기타 부서(Housekeeping, Sales&Marketing, Talent&Culture) 등 총 9개의 부서 중 학생마다 다른 3개의 부서를 돌아가면서 실습을 진행했다. 

 현장 실무 중점 교육을 위해 각 부서에 근무하고 있는 직원들에게 직접 교육을 들을 수 있었고, 더 나아가 교육받은 내용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실습을 진행할 수 있었다. 호텔을 이용하는 고객들을 직접 응대하며, 서비스 마인드와 호텔리어로서 가져야 할 역량을 몸소 느낄 수 있는 기회였다.

 실습뿐만 아니라 세계적인 호텔 체인 Accor 기업에 대한 소개와 Novotel 브랜드 소개, ALL Loyalty 관련 교육을 들으며, 호텔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수 있었고 나아가 외국계 브랜드 호텔이 어떻게 운영되는지 알 수 있었다.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학교에서 배웠던 서비스 이론을 직접 고객에게 응대하며 한층 더 발전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었던 소중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한양여자대학교 글로벌 인턴십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코로나19로 인해 관광업계가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서울 5성급 호텔에서 인턴십을 진행함으로써 해외 호텔 취업이라는 하나의 목표를 향해 흔들림 없이 나아가는 모습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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