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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부산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최우수’
  • 조준태
  • 승인 2021.02.16 11:3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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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센터장 최진혁)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 실태평가’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진혁 부산대 장애학생지원센터장은 “부산대가 장애대학생 교육복지지원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것은 대학 당국과 구성원 모두가 합심해 꾸준한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은 덕분”이라며 “부산대는 앞으로도 교직원, 학생, 지역주민 등을 대상으로 장애대학생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이들이 대학생활을 더욱 잘 할 수 있도록 계속해서 세세한 점까지 신경 쓸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국립특수교육원은 장애대학생의 고등교육 여건 개선을 유도하기 위해 2003년부터 실태평가 제도를 도입해 시행 중이다. 2020년 평가는 지난해 3월부터 12월까지 각 대학이 제출한 장애대학생 관련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등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평가와 현장방문평가, 종합평가의 3단계로 실시됐다.

전체 343개 대학, 423개 캠퍼스 중 올해 총 39개 캠퍼스가 최우수 평가를 받았다. 최우수 평가를 받은 대학에는 최우수 기관 인증현판과 부총리 표창을 수여한다. 평가 결과는 각종 대학 지원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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