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 해킹보안학과가 자동차 영상보안기술 연구를 위해 영상보안 전문기업 온스마트뷰와 손잡았다.
극동대 해킹보안학과와 온스마트뷰는 산학연구, 인턴, 취업연계 등 다양한 협력을 맺어 해킹보안학과의 우수한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턴십을 시행하고 있다. 온스마트뷰 임원진 2명은 극동대 산업기술보안대학원에 2021년 개설된 인공지능보안학과에 입학해 연구 경쟁력을 높이고 있다.
이용준 극동대 교수(해킹보안학과·사진 왼쪽)는 “자동차 부품 소재의 영상보안 취약점을 해결하기 위한 연구를 함께할 수 있게 돼 성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온스마트뷰의 해외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연구협력을 강화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승관 온스마트뷰 대표는 “극동대와의 산학협력을 계기로 회사의 연구역량을 더욱 강화하고 우수한 인재에 대한 인턴십과 공동연구를 통해 수출경쟁력을 갖춘 중소기업으로 성장할 것을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온스마트뷰는 수출용 자동차에 쓰이는 터치스크린 방식의 영상 플레이어를 제조해 라오스, 미얀마 등에 수출하고 있다. 영상보안 대책이 강화된 자동차 부품 제조를 통해 수출 경쟁력을 확보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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