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 한밭대 교수(전자·제어공학과·사진)가 ‘ICEIC 2021’에서 최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ICEIC 2021’은 대한전자공학회가 주최한 국제학술대회이다. 이번 논문상은 〈Deep Feature Normalization using Rest State EEG Signals for Brain-Computer Interface〉 논문의 평가 결과이다. 개인별 뇌파 차이로 인한 뇌파 디코딩 성능 감소를 극복할 수 있는 기술이란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김 교수는 “현재의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뇌파 학습에 최적화된 딥러닝 구조 개발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이 기술은 특히 뇌·컴퓨터 연결 기술에서 사용자의 휴식기 상태에 30초 동안 측정한 뇌파만을 이용해 쉽게 뇌파의 개인차를 해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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