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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예대, 전문대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서울예대, 전문대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 '대상'
  • 방완재
  • 승인 2021.02.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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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지가죽과 UV-C LED를 활용한 살균 파우치’대상
시상식 좌측부터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전공 교수 윤준호, 광고창작전공 김다현 학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이남식
시상식 좌측부터 서울예술대학교 광고창작전공 교수 윤준호, 광고창작전공 김다현 학생, 서울예술대학교 총장 이남식

서울예술대학교(총장 이남식)는 최근 열린 '제3회 전문대학 재학생 창업·창직·창작 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김다현(광고창작전공 18학번), 원아름(디지털아트전공 19학번) 학생 팀이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고등직업교육학회가 주관하고 중소벤처기업부,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창업진흥원, 한국청년기업가전신재단, 성동구청, 한국대학신문 등이 후원한 이 경진대회에는 전문대학교 61개교, 전국 전문대학 재학생 93명이 참가했다.

서울예대 팀은 광고창작전공 김다현, 디지털아트 전공 원아름 학생 과 지도교수 광고창작 전공 윤준호 교수로 구성 되었다. 이 팀이 출품한 '한지가죽과 UV-C LED를 활용한 살균 파우치'가 대상인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장상을 수상했다.

가죽 가방을 만들기 위해 매년 10억 마리의 동물들이 죽어가고 있으며 가죽 가방 제조에 화학물질 및 이산화탄소가 발생해 환경오염을 일으키고 있다. 서울예대 팀은 전통적인 소재로 알려진 한지를 사용해 가방 외피를 구성하였으며 LED 램프로 화장 도구와 소지품을 살균하여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추구하고자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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