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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한국 패럴림피언의 생생한 기억 담은 역저 발간
우석대, 한국 패럴림피언의 생생한 기억 담은 역저 발간
  • 하혜린
  • 승인 2021.02.0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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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석대 산학협력단 부설연구소인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소장 천호준)가 한국 패럴리피언의 생생한 체험과 기억을 담고 있는 저서 『패럴림피언, 그들의 열정』(사진)을 발간했다. 

이 책은 스포츠가 주는 인간의 무한한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으며 움직임이 자유롭지 못한 선수들의 피땀 어린 극복기를 담고 있다. 특히 극복 과정을 통해 성장한 내면의 모습을 전달해 진한 감동을 선사한다. 

천호준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장은 “이번 집필을 통해 스포츠, 기억과 구술 그리고 기록이 힘을 새삼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며 “귀중한 이야기를 들려준 모든 패럴림피언들과 사진 자료를 제공해준 대한장애인체육회에 다시 한 번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스포츠기억문화연구소는 『패럴림피언, 그들의 열정』의 발간 외에도 올림피언을 대상으로 3권의 동화책과 스포츠콘텐츠 관련 교재 3권을 함께 출간했다. 또한 사업에 참가한 학생들과 함께 올림피언(신아람·진선유 선수)과 패럴림피언(이지석 선수)을 대상으로 한 ‘나는 국가대표입니다’라는 교육 영상 콘텐츠를 제작한 바 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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