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총장 남천현)가 추진하는 체육진흥사업을 위해 이영섭 개벽종합건설 대표(사진 오른쪽)가 발전기금 1천만 원을 쾌척했다.
이 대표는 “전북지역은 물론 전국의 운동 중도 포기자들에게 희망을 선물하고, 새로운 출발을 돕고 있는 우석대 체육복지융합연구소의 소식을 전해 듣고 기금을 출연하게 됐다”며 “지역 청년들의 성장이 곧 지역발전의 밑거름이 된다고 생각하며, 자신의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남천현 우석대 총장은 “이영섭 대표의 뜻에 감사하며 체육진흥 발전을 위한 밀알로 사용하겠다”라고 말했다.
이 대표는 지난 18일 전라북도 농구협회장으로 취임했다. 또 그는 전주시 유도협회장, 전주시 체육회 이사, 전라북도 유도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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