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 사회복지학과는 제28회 청소년지도사 최종 면접시험에서 응시자 전원이 합격을 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험에 합격한 학생들은 총 31시간의 청소년지도사 자격 연수를 마치게 되면 여성가족부 장관 명의의 국가 자격증을 취득하게 된다.

청소년지도사 자격 연수는 ‘청소년기본법 시행령 제21조’의 규정에 따라 여성가족부가 주최하고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이 주관해 오는 5월 1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온라인 및 혼합형 과정 선택제로 운영되며, 단계별 기준에 맞는 연수운영 기준에 따라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청소년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하게 되면 청소년 수련관을 포함한 시설 및 단체, 사회복지시설 및 단체, 학교 등 청소년과 관련된 모든 현장에서 활동 지원, 복지 증진, 청소년 보호와 관련된 직무를 수행하게 된다. 한국고용정보원에서 발표한 10년 내 취업자 증가율이 높은 10개 직업에 속하는 유망 자격증으로 선정될 정도로 청소년지도사의 향후 전망도 밝다.

이종남 사회복지학과장은 “우리 극동대 사회복지학과 응시자 전원이 합격해 자격 취득이라는 결실을 맺어 매우 기쁘다”며 “앞으로도 인성을 기본으로 현장중심 교육을 통한 경쟁력 있는 청소년전문 인력을 양성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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