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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치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 평균 5대1될 듯
의·치의학전문대학원 경쟁률 평균 5대1될 듯
  • 허영수 기자
  • 승인 2004.06.16 0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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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원수 접수 결과

의학전문대학원이 평균 5.2대1의 낮은 경쟁률을 보일 예정이다.

한국교육과정평가원(원장 정강정, 이하 평가원)은 지난 16일 발표한 '2005년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원수접수결과'에 따르면,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 지원자수는 총 2천4백96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의학교육입문검사(MEET)에는 8백28명이 지원했으며, 치의학교육입문검사(DEET)에는 1천6백68명이 지원했다.

이에 따라 이들 지원자가 모두 대학원에 지원할 경우, 가천의대, 건국대, 충북대, 경희대 등이 모두 1백60명을 선발함에 따라, 4개 대학의 의학전문대학원 평균 경쟁률은 5.2대 1이 될 것으로 보인다. 서울대, 경북대, 전남대, 전북대, 경희대 등 5개 대학에서 총 3백40명을 모집하는 치의학전문대학원의 경우, 평균 경쟁률은 4.9대 1에 머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의·치의학교육입문검사는 오는 8월 29일 치러지며, 10월 4일 성적 결과가 발표된다.
허영수 기자 ysheo@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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