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총장 박상철)가 2021학년도 등록금을 동결하고 입학금도 인하한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은 “장기간 계속된 등록금 인하·동결로 대학재정 운용에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예산의 효율적인 집행, 정부 재정지원사업비 확충, 대학발전기금 활성화 등을 통해 극복해 나가겠다”며 “장학제도는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호남대는 지난 2012년부터 10여 년 동안 등록금을 인하·동결했다. 입학금도 2018학년도부터 올해까지 매년 20%씩 단계적으로 줄이고 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