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철도공단은 22일 고려대와 철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맺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국가철도공단 직원이 고려대 겸임교수로 참여해 기존학과 강의를 하고, 향후 철도 과목 개설과 철도 관련학과 설립을 위해 두 기관이 단계적인 협력을 한다.
공단은 철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해 서울대, 연세대, 충남대 등과 MOU를 맺는 등 적극적인 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상균 이사장은 "이번 산학협력이 수도권 대학들의 철도 인재 양성에 촉매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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