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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학 중 취업률 7년 연속 1위
춘해보건대,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학 중 취업률 7년 연속 1위
  • 하혜린
  • 승인 2021.01.20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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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해보건대(총장 김희진·사진)가 ‘2019년 졸업생 대상 공공 DB연계 취업통계조사’에서 부산·울산·양산·김해 전문대학 중 7년 연속 취업률 1위를 기록했다. 전국 134개 전문대학 중에서는 3위다. 

교육부 대학정보 공시사이트 ‘대학알리미’에서 2019년 12월 31일 기준, 춘해보건대의 취업률은 86.7%였다. 전국 전문대학 평균 취업률은 71.3%였으며, 춘해보건대는 전년 대비 0.7%가 상승해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쾌거를 이뤘다. 

춘해보건대는 학생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입학에서 졸업까지 성장단계 별로 지원하는 프로그램을 개발·운영하고 있다. 대학의 핵심역량 개발과 미래산업 변화에 필요한 역량을 학생 맞춤형으로도 지원하고 있다. 

또한 현장중심 역량기반 교육과정으로 전공 직무에 대한 역량을 개발하고 정규 교과의 부족한 역량은 비정규 교과와 연계해 산업계와의 미스매치 해소에 노력하고 있다. 

춘해보건대는 교육부 대학 기본역량진단 자율개선 대학, 전문대학 혁신 지원사업과 후진학 선도형, 대학 비대면 교육 긴급 지원사업 등에 3년 연속 선정된 바 있다. 

김기홍 춘해보건대 산학협력처장은 “춘해보건대는 50여 년간 노력한 보건의료 인력양성의 노하우와 산학협력활동을 접목해 단계별 맞춤형 보건의료 교육시스템을 구축·지원했다”며 “보건의료 교육의 세계적 표준을 선도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글로컬 인재양성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분야의 혁신을 추진할 예정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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