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균관대 사범대학(학장 김재현)이 인공지능 융합교육 협력을 위해 대전이문고등학교와 손잡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연간 3억원을 지원받는 2020년 ‘교육부 에듀테크 전국 10대 선도고교’ 지원사업에 선정된 대전이문고와 함께 성균관대는 인공지능 융합교육과 에듀테크 시스템 구축에 상호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성균관대 사범대학은 향후 성균관대 에듀테크 연구소(소장 류은석)와 대전이문고 에듀테크 선도고교 운영단(실무책임 방경태)을 중심으로 에듀테크 실무추진단을 구성할 예정이다.

‘교육부 에듀테크 전국 10대 선도고교’ 지원사업은 ICT, STEAM, 인공지능, 가상·증강현실, 사물인터넷, 빅데이터 등을 망라한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교육(Education)과 기술(Technology)의 융복합적 적용을 목표로 지원되는 교육부 시범사업이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