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현 씨(동아대 건강과학과 박사과정·사진)가 ‘BB21 플러스(Brain Busan 21+) 사업’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BB21 플러스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추진해 2002년부터 지속해오고 있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연구인재 양성과 논문발표, 기술개발, 상품화, 특허 등 실적으로 대학의 역량을 지역에 확산하는 등 지역대학 경쟁력 강화와 미래인재 육성에 기여하고 있다.
윤 씨는 「모자반의 다각적인 기전을 통한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으로 식품 및 바이오 분야 우수발표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모자반 유래 활성 화합물이 알츠하이머성 치매 예방의 소재로서 가능성을 지님을 제시했다는 데서 의미가 있다.
윤 씨는 “BB21 플러스 사업으로 처음 열린 온라인 학술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얻어 의미가 깊다”며 “더욱 연구에 매진해 우수한 지역인재로 나아가라는 격려라고 생각한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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