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대(총장 원성수)가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 활용방안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의 지역사회 기여를 위한 활용방안 발굴과 진행프로그램 제안을 목적으로 한다. 공주대 재학생뿐만 아니라 지역주민을 포함한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인 이내 팀 응모도 가능하다.

시상은 총 200만원 규모로 대상 1명(상장과 상금 40만원), 최우수상 2명(상장과 상금 각 30만원), 우수상 3명(상장과 상금 각 20만원), 장려상(상장과 상금 각 10만원)을 선정해 시상한다. 

공모전 접수는 오는 25일까지이며 오는 27일에 최종 수상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백제문화원형복원센터는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작년 11월 미래교육 공간으로 설립됐다. 현재 학생들과 지역민이 함께 만든 미디어아트가 전시콘텐츠로 활용되고 있다. 2021년도에도 전시·교육 공간을 지속적으로 개선할 예정이다.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도 추진할 계획이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