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총장 김동원)가 청년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실전 창업 워크숍’을 열었다.
고영호 전북대 LINC+사업단장은 “청년 창업의 중요성이 날로 부각되는 상황에서 학생들의 창업 의식을 제고하고, 창업문화 확산을 위해 이런 자리를 마련했다”며 “청년 주도의 창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워크숍에서는 교육 서비스 기업인 코리나교연(주)의 황갑선 대표가 ‘4차 산업혁명 시대 직업과 진로’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동애 동행’ 등 8팀의 청년 창업 동아리 실전 창업 팀별 발표가 이어졌다.
이 자리에서 ‘동애 동행’ 팀은 음식물 쓰레기를 분해하는 ‘동애’라는 곤충을 활용한 친환경 기능성 사료 개발 기술을 발표하고 발전 방안 등을 교류해 많은 이들의 관심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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