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아 울산대 국어문화원 연구원(사진)이 지난 8일 국립국어원장 표창을 받았다.
박 연구원은 지난 2016년부터 울산대 국어문화원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면서 ‘울산광역시 5개년 국어발전 기본계획 수립 및 언어사용 개선사업’ 수행을 통한 행정용어 순화, 일반인과 학생 대상 전화·인터넷 글쓰기 상담을 수행했다.
그는 또한 한글날을 맞아 지역 특색과 사회적 가치를 부여하는 우리말 작명 행사를 개최하고 울산·경남·경북 지역 문화재 안내판 감수 등 우리말 가꾸기에 노력해왔다.
박 연구원은 울산대 국어국문학부 객원교수를 맡고 있다. 한국어와 글쓰기 강좌를 통해 올바른 우리말 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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