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 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LINC+사업단, 단장 김점수)이 ‘부산 시민 건강증진을 위한 체조 영상 제작 프로젝트’를 진행했다.
권영성 동아대 교수(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주도로 부산시 건강정책과와 함께한 이번 프로젝트는 심장질환과 고혈압, 당뇨병, 호흡기질환, 비만, 우울증 등 지역민 질병 극복을 위해 체조 영상을 제작했다.
영상엔 컴퓨터와 스마트기기 사용이 잦은 현대인에게 흔한 질병인 거북목 증후군을 예방하거나 교정하는 쉽고 재밌는 율동이 담겼다.
부산시와 협업을 통해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미디어 플랫폼을 적극 활용해 시민들이 보다 쉽게 영상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대 LINC+사업단 관계자는 “사업단은 실버바이오와 도시문화재생 등 분야를 특화해 다양한 산학협력과 지역사회공헌 사업에 힘쓰고 있다”며 “대학과 지역사회 기관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사회문제 해결에 더 힘을 모아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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