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가 ‘5.18 정신계승 사업’의 일환으로 교내 도서관 앞에 5.18 광장을 조성하고 자체 예산 5억6천여만원을 들여 조형물을 건립 중이다.
이를 위해 지난해 10월 교직원, 학생들을 대상으로 조형물 설치장소에 대한 공개 인터넷 투표를 벌이고 조형물에 대한 공개 입찰을 실시해 도서관 앞 부지와 김대길 전남대 교수(미술학과)의 작품 ‘님을 위한 행진’을 선정했다.
최근에는 80년 당시 전남대 총학생회장으로 5.18 민중항쟁을 이끌었던 박관현 열사를 기리기 위해 박관현 열사 혁명정신 계승비를 정비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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