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1 01:25 (일)
호남대, ‘AI 융합 실증센터’ 열어
호남대, ‘AI 융합 실증센터’ 열어
  • 조준태
  • 승인 2020.12.29 18: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대(총장 박상철)가 ‘AI 융합 실증센터’를 신설한다.

‘AI 융합 실증센터’는 AI 융합 캠퍼스 기능 확대와 자율주행 신산업 육성을 위한 실무형 인재교육 양성을 위해 만들어졌다. 4차 산업혁명 대응을 위한 인공지능 기술과 이를 다양한 산업에 적용·융합해서 새로운 서비스 등을 구현하는 인공지능 분야 생태계 조성, 관련 산업육성을 위한 거점 역할도 하게 된다.

손경종 광주광역시 인공지능산업국장은 영상 메시지를 통해 “광주시가 총력을 기울이고 있는 AI사업은 인공지능집적단지와 국내 최대 데이터센터, 슈퍼컴퓨팅시스템 등의 인프라와 함께 인재양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호남대가 배출한 인재들이 광주시가 추구하는 AI사업과 맞물려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창출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박상철 호남대 총장도 “호남대는 그동안 호남권 산학협력 허브대학으로서 차별화된 맞춤형 교육 기반과 현장밀착형 교육과정을 통해 우수한 성과를 창출해 왔다”며 “AI 분야를 주도할 인재를 배출하는 지역 거점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라고 다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