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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독일 괴팅겐대, 국제공동연구 진행
제주대·독일 괴팅겐대, 국제공동연구 진행
  • 조준태
  • 승인 2020.12.28 16: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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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대(총장 송석언)와 독일 괴팅겐대가 양국 공동연구를 위해 손을 잡는다.

연구 주제는 ‘옥수수의 표현체·유전체를 활용한 환경과 유전형과의 상호작용’이다.

정용석 제주대 교수(식물자원환경전공)와 티모시 베이싱어 괴팅겐대 교수가 공동으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번 국제공동연구 결과물은 합작으로 발표할 예정이다.

두 대학은 향후 공동 연구뿐만 아니라 학생교류, 학술교류도 진행할 예정이다.

괴팅겐대는 독일 니더작센주 괴팅겐에 소재하고 있다. 1734년 영국 군주이자 하노버 선제후인 조지 2세에 의해 설립돼 1737년에 문을 열었다. 18세기 말에는 1천여 명의 학생들이 등록했으며, 당시 유럽에서는 큰 규모의 대학교에 속했다. 현재 학생 수는 2만 4천400여 명이며 니더작센주에서 가장 크고 오래된 대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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