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창규 전북대 교수(신소재공학부·사진)가 한국세라믹학회에서 학술기여상을 수상했다.
학술기여상은 한국세라믹학회와 학술지 발전에 공헌해 편집위원회의 추천을 받은 세라믹학회 정회원 또는 평생회원에게 시상하는 상이다.
정 교수는 “한국세라믹학회지가 SCIE로 승격된 올해, 세계적인 교수님들과 함께 수상하게 돼 영광이다”라며 “해당 저널은 내년부터 피인용지수를 측정하는데 앞으로 소재분야의 많은 교수님들께서 관심을 가져주시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강유전체 소재와 소자 특성 연구, 세라믹-고분자 복합소재 개선 연구, 바이오소재의 전자기적 성질 등의 연구에 전념하며 다양한 SCIE급 논문들을 발표하고 있다.
올해 창립 63주년인 한국세라믹학회는 2천 명 이상의 회원으로 구성된 국내 재료분야 학회 중 가장 큰 학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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