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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올해 정시 ‘적성면접’ 없이 수능·실기로 100% 뽑는다
순천향대, 올해 정시 ‘적성면접’ 없이 수능·실기로 100% 뽑는다
  • 교수신문
  • 승인 2020.12.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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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총장 서교일)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나’군 227명과 ‘다’군 479명 총 706명을 모집한다.

일반학생(수능)전형의 경우, ‘나’군과 ‘다’군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이번 해에는 수능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해서 모집하는 전형은 없다. 또한, 사범계열 유아교육과·특수교육과에서 실시한 교직인·적성 면접은 폐지되었다. 

수능성적(백분위)의 반영 방식은 지난해와 크게 다르지 않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를 제외한 전 모집단위에서 국어·수학·영어 과목 중 우수 2개 과목을 각각 40%씩 반영하며, 탐구는 성적이 우수한 1개 과목 성적을 20% 반영한다. 의예과와 간호학과는 국어 20%, 수학 30%, 영어 30%, 탐구 2개 과목(직업탐구 제외) 평균 성적 20%를 반영한다.

일반학생(실기·실적)전형은 ‘다’군에서 모집한다. 각 모집단위별 수능 성적과 실기 고사 반영비율은 전공마다 상이하므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야 한다. 해당 학과는 공연영상학과, 디지털애니메이션학과, 스포츠과학과, 사회체육학과, 스포츠의학과이다.

 

이공계열은 수학(가)형 10% 가산점

가산점 비율에서 지난해와 조금의 변동사항이 있다. 자연·공학계열 지원자의 경우 수학[가]형에 10% 가산점이 반영된다. 의예과·간호학과의 경우 수학[가]형과 과학탐구 2개 과목 평균에 10% 가산점이 반영된다. 지난해 수학[나]형에 부과됐던 10% 가산점은 폐지됐다. 인문··사범·예체능 계열의 여타 과목에도 가산점이 없다.

또한, 몇몇 학과의 모집군에 변경사항이 있다. 경찰행정학과는 지난해 다군에서 올해 나군으로 변경됐다, 영미학과·관광경영학과·화학과는 지난해 나군에서 올해 다군으로 바뀌었다.

한편 순천향대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변화된 대내외 환경에 적극적으로 부응하는데 초점을 맞춰왔다. 이에 따라 첨단 교육혁신 신모델을 통해 안전하고 건강한 캠퍼스 환경에 기반한 ‘감염대응혁신형 교육’과 캠퍼스 라이프 플랫폼을 개발해 적용하고 있다. 

코로나19 예방·방역으로 인해 세부 일정이 변경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특히 실기·면접고사는 감염자 발생 시 일정과 장소가 조율될 수 있다. 반드시 학교 홈페이지를 방문하여 변경사항이 있는지 확인해야 한다. 

원서접수는 1월 7일부터 1월 11일 18시까지이다. 합격자는 2월 7일부터 발표된다. 자세한 내용은 순천향대 입학처 홈페이지 (https://ipsi.sch.ac.kr) 정시모집 항목을 참조할 수 있으며 입학팀(041-530-4945)으로 전화로 문의할 수도 있다.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
이상명 순천향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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