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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신여대, 학과별 반영 영역∙비율 상이… 유리한 전형 살펴 지원해야
성신여대, 학과별 반영 영역∙비율 상이… 유리한 전형 살펴 지원해야
  • 교수신문
  • 승인 2020.12.22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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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2021년 1월 8일(금) 오전 11시~ 11일(월) 오후 6시

 

성신여대(총장 양보경)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을 통해 809명을 뽑는다. ‘가’군 547명, ‘나’군 222명, ‘다’군 40명이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교출신자, 기회균등선발, 특성화고졸재직자는 수시모집 미충원 인원이 있는 경우에만 모집한다. 일반계 학과는 수능 100% 반영이다. 예체능 계열 학과는 학과에 따라 수능 20~70%, 실기고사 30~80% 비율로 반영된다. 특성화고재직자 전형은 수능 없이 학생부 60%, 면접 40%로 평가한다.

수능 성적은 백분위 점수를 활용한다. 절대평가인 영어 영역은 1등급 100점, 2등급 95점, 3등급 85점 등 백분위 환산점수가 적용된다. 모집단위별로 수능 영역 반영 비율이 달라지므로 모집요강을 확인해야 한다. 모집단위별 수능 지정영역을 반드시 응시해야 한다. 미응시자는 불합격처리 된다.

수학이 반영되는 경우 ‘가’형, ‘나’형 구분하지 않는다. 탐구영역이 반영되는 경우 2과목을 응시해야 하며, 2과목 백분위 점수 평균이 반영된다. 2과목 모두 응시한 경우에 한해 제2외국어 또는 한문으로 탐구 1과목을 대체할 수 있다. 지원자격 필수인 한국사는 등급에 따른 가산점을 부여한다.

 

정시 우수자에 파격적 장학혜택

성신여대는 최초합격자 중 정시모집 최우수자 3명에게 4년간 등록금 전액, 매달 도서구입비 및 학업보조비, 방학 중 외국대학 어학연수 1회, 전 학기 장학생 자격 유지 후 본교 대학원 진학시 등록금 전액 지원 등 파격적인 장학혜택을 제공한다. 정시모집 우수자 5명에게는 4년간 등록금 전액, 방학 중 외국 대학 어학연수 1회를 제공한다.

반영영역과 비율이 학과별로 다르므로 본인에 유리한 전형 및 모집단위를 살펴 지원하는 일이 중요하다. 특히 첨단학과로 신설된 학부 중 과탐을 필수로 반영하는 모집단위(화학∙에너지융합학부, 바이오신약의과학부, 바이오헬스융합학부)가 있는가 하면, 과탐과 사탐, 직탐을 모두 인정하는 모집단위(수리통계데이터사이언스학부, AI융합학부)도 있다.

성신여대는 입학 홈페이지에 과거 입학 전형 결과를 모두 제공한다. 정시모집에 대해 전형별∙학과별 최종합격자 평균 성적, 경쟁률, 충원 현황 등 정보를 참고할 수 있다. 원서 접수기간은 내년 1월 8일 금요일부터 11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다. 발표는 2월 6일로 예정돼 있다.

 

소현진 성신여대 미래인재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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