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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기술대, 수능 일반∙우수자 전형 선발, 계열별 교차지원 가능
한국산업기술대, 수능 일반∙우수자 전형 선발, 계열별 교차지원 가능
  • 교수신문
  • 승인 2020.12.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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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2021년 1월 7일(목) 오전 10시 ~ 11일(월) 오후 6시

 

한국산업기술대(총장 박건수)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329명을 뽑는다. ‘가’군 77명, ‘나’군 130명, ‘다’군 122명이다. 전형별로 보면 수능 일반학생 전형이 194명, 수능우수자 전형이 135명이다.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 채용조건형계약학과, 특성화고졸업재직자, 재외국민 전형은 수시 미충원 인원만큼 이월해 선발한다.

일반학생, 농어촌학생, 특성화고졸업자를 대상으로한 수능 전형은 수능 100% 선발이다. 국어, 수학(가∙나), 영어, 탐구(사∙과) 4개 영역을 반영한다. 공학계열은 국어 25%, 수학(가∙나) 35%, 영어 20%, 탐구(사∙과) 1과목 20% 비율로 반영한다. 경영학부와 디자인공학부는 국어 35%, 수학(가∙나) 25%, 영어 20%, 탐구(사∙과) 1과목 20% 비율이다.

수능우수자 전형은 수능 100%는 동일하나 반영과목 수가 다르다. 수학(가∙나)과 국어∙영어∙탐구(사∙과) 2과목 중 한 영역을 반영한다. 총 두 과목이 반영되는 셈이다. 공학계열은 수학(가∙나) 60%, 국어∙영어∙탐구(사∙과) 2과목 중 한 과목 40% 비율로 반영한다. 경영학부와 디자인공학부는 수학(가∙나) 50%, 국어∙영어∙탐구(사∙과) 2과목 중 한 과목 50% 비율이다.

 

수학 가형은 백분위 10% 가산점 부여

수능 채용조건형계약학과 전형은 1∙2단계로 합격자를 선발한다. 1단계는 수능 100%로 모집인원 2배수를 뽑고, 2단계에서는 면접 100%로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채용확약서를 제출해야 한다. 1단계 수능 반영영역과 비율은 일반학생 수능전형과 동일하다.

정시모집 수능 전형들은 모두 수학(가) 응시자에 대해 취득 백분위의 10%를 가산점으로 부여하고 한국사는 등급별 가산점으로 적용된다. 2021학년도 지원자들은 전년도 경쟁률과 입시결과만 참고하기보다는 최근 3년간 경쟁률과 입시결과를 종합적으로 참고해 전략을 짜는 편이 낫다.

한국산업기술대는 교차지원이 가능하다. 문과생이 공학계열에, 이과생이 경영학부∙디자인공학부에 지원할 수 있다. 디자인공학부는 실기전형 없이 수능 100% 선발이다. 원서접수 기간은 내년 1월 7일 목요일부터 11일 월요일 오후 6시까지다. 유웨이어플라이를 통해 인터넷 접수만 가능하고, 접수 완료 후 수정 및 취소가 불가능하므로 이중지원 등 실수하지 않도록 유의해야 한다.

김광 한국산업기술대 입학홍보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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