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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설∙예체능 비실기전형 확대
서울과기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설∙예체능 비실기전형 확대
  • 교수신문
  • 승인 2020.12.22 1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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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접수 2021년 1월 7일(목) 오전 10시~ 11일(월) 오후 5시

 

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는 2021학년도 정시모집에서 총 833명을 뽑는다. ‘가’군이 388명, ‘나’군이 445명이다. 전형방법은 전년도와 동일하다. 수능 100%다. 수능 성적은 표준점수를 활용해 반영한다. 전공계열별로 반영 과목이 다르다. 공학계열은 국어, 수학(가), 영어, 탐구를 반영하고 문예창작학과, 스포츠학과는 국어, 영어, 탐구를 반영한다. 전체 모집단위에서 한국사 영역의 등급별 점수를 감산 적용하며 탐구과목은 2과목이 반영된다.

서울과학기술대의 이번 입시 주요변경사항은 ‘인공지능응용학과’ 신설과 ‘예체능 비실기전형의 모집인원 확대’다. 인공지능응용학과는 4차 산업혁명 시대를 선도할 수 있는 우수인재 양성을 목표로 신설됐다. 인공지능 핵심기술과 다양한 분야의 융합전공을 이수하는 교육과정을 갖췄다. 특히 4년 전액 장학금 지원, 해외대학 교환학생 파견 프로그램, 공동학위과정 등 전폭적인 지원이 예정돼 있어 지난 수시모집에서도 타 학과 대비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디자인학과, 금속공예디자인학과, 스포츠학과에서 비실기전형 모집인원이 대폭 늘었다. 실기를 준비하지 않는 일반수험생에게도 진학 기회의 폭이 넓어진 것이다. 조형대학과 스포츠과학과의 실기고사 일자는 내년 1월 23일 토요일 오전 8시로 예정돼 있다.

 

‘고품질 교육보증제’ 신설하고 대학원생 등록금 전액 지원

서울과학기술대는 대학교육의 교육품질 완성도를 제고하는 ‘고품질 교육보증제’를 신설했으며, 석∙박사급 인재 양성을 위해서는 대학원생에게 등록금을 전액 지원하고 있다. 또한 유연한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졸업요건을 다양화함으로써 학생의 적성과 진로를 고려한 미래인재를 키우고 있다. 올해 대학입시는 학령인구 감소로 전국 대부분 대학에서 경쟁률과 입학 성적 하향이 예상되는데 더 적극적인 지원만이 좋은 결과를 가져올 것이다.

서울과학기술대는 입학홈페이지에서 전년도 입시결과를 토대로 한 모의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수험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온라인상담, 전화상담 등 일대일 맞춤형 상담도 지원한다. 정시모집 원서접수는 내년 1월 7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1일 월요일 오후 5시까지다. 접수는 본교 홈페이지와 진학플라이 홈페이지에서 받는다. 합격자는 내년 2월 7일 오후 2시 본교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신현상 서울과학기술대 입학관리본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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