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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단계 거쳐 선정... 50대∙사회과학전공 교수 응답 많아
세 단계 거쳐 선정... 50대∙사회과학전공 교수 응답 많아
  • 박강수
  • 승인 2020.12.2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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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올해의 사자성어 어떻게 선정했나

2001년 오리무중(五里霧中)부터 2020년 아시타비(我是他非)까지, 교수신문의 연말 기획 ‘올해의 사자성어’가 스무 해를 맞았다. 아시타비는 전국 교수 906명이 응답한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32.45%의 지지를 받았다. 이번 선정은 △추천위원단 사자성어 추천 △예비심사단 심사 △전국 대학교수 설문조사 세 단계를 거쳤다.


1단계에서는 추천위원 8명이 각자 1~2개의 사자성어 후보를 추천해 총 16개 사자성어를 받았다. 16개 사자성어 중 중복되는 것을 제하고 15개를 남겼다. 2단계에서는 예비심사단에 15개 사자성어를 돌려 각자 다섯 개씩 추리도록 했다. 예비심사단은 <교수신문> 논설위원∙편집위원∙서평위원으로 구성된다. 예비심사단이 뽑아낸 사자성어를 토대로 편집국 회의를 거쳐 상위 6개의 본 설문조사용 사자성어 후보를 최종 확정했다.


마지막 본 설문조사는 지난 7일부터 14일까지 여드레 동안 온라인 조사 전문기업 ‘마크로밀 엠브레인’을 통해 이메일 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세대 구성을 살펴보면 본 설문에 응답한 906명 중 50대가 394명(43.4%)으로 가장 많았고 이어서 60대 361명(39.8%), 40대 84명(9.2%), 70대(4.8%), 30대 23명(2.5%) 순이었다. 전공은 사회과학계열이 295명(32.5%)으로 가장 많았으며 뒤로 인문 279명(30.7%), 공학 152명(16.7%), 자연 88명(9.7%), 예체능 40명(4.4%), 의약학 27명(2.9%), 농수해양 20명(2.2%), 기타 5명(0.5%)이었다.


사자성어 후보 추천에 도움 준 분들
최재목(영남대∙철학과), 정태연(중앙대∙심리학과), 이동철(용인대∙중국학과), 전형준(서울대∙중문학과), 전호근(경희대∙유교철학), 김미영(서울시립대∙철학과), 박현모(여주대 세종리더십연구소장∙정치학), 김병기(전북대∙중문학과)


박강수 기자 pps@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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