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총장 박노준)가 진로 및 취업에 고민을 겪고 있는 재학생 및 지역 청년들이 고용노동부를 비롯한 지자체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영상을 제작 홍보하여 청년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는 코로나19로 인한 언텍트 환경변화에 맞추어 ‘대학일자리센터 홍보영상’과 ‘2020년 청년고용정책 홍보영상’ 을 학교 홈페이지와 유튜브 뿐만 아니라 지역의 연성대, 대림대, 관내 특성화 고등학교인 평촌경영고등학교, 평촌공업고등학교, 근명고등학교 등의 홈페이지와 카페 및 블로그에도 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게 협조하여 진로와 취업에 관심 있는 많은 청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2020년 청년고용정책 홍보영상’은 청년들이 본인에게 맞는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 인지할 수 있도록 고용노동부, 경기도 및 안양시와 협업해 제작됐다.

이 영상에는 고용노동부 민간위탁업체인 ▲ ㈜스카우트의 컨설팅사업본부 홍성현 본부장, ▲ 경기도일자리재단 청년일자리본부 구자필 본부장, ▲ 최대호 안양시장이 출연해 청년들에게 보내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다양한 청년고용정책을 제공했다. 청년 구직활동가들에게 힘을 주는 경기도의 ‘청년면접수당’과 ‘해외취업지원사업’,  고용노동부의 대표 사업인 ‘취업성공패키지’, 안양시의 ‘청년창업펀드 사업’ 등 최신 트렌드와 사회 변화에 맞는 프로그램이 소개되고 있다.

안양대 대학일자리센터 김현태 팀장은 “코로나19가 지속됨에 따라 홍보 영상과 같은 비대면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청년들에게 보다 체계적이고 친근하게 진로 취업 프로그램을 알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안양대는 지난 17일 대학일자리센터 개소식을 갖고 폭넓은 진로탐색 지원, 맞춤형 진로 선택 지원, 구직활동 지원, 취업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재학생 뿐만 아니라 지역 청년들의 진로와 취·창업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