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이용 동아대 교수(건축학과‧사진)가 ‘2020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이번 상은 해당 학술분야에서 탁월한 공적을 이룩한 학자에게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가 연 1회 수여하는 상이다. 성 교수는 다양한 건축 이론 분야 연구와 학회 활동 등 공로로 수상했다.
성 교수는 지난 10여 년간 해당 분야 학회에 논문을 34편 게재했다. 그는 대한건축학회와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한국건축가협회, 열린부산, 도시건축포럼 등 다양한 건축단체에서 활동하고 있다.
성 교수는 ‘구도심 도시재생을 통한 은행 1구역 활성화 연구’로 지난 2016년 ‘인문사회과학기술융합학회 우수논문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시상식은 최근 한국과학기술회관 및 온라인 ZOOM을 통해 열린 2020년 한국생태환경건축학회 추계 국제 학술발표대회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는 ‘15회 대한민국 생태환경건축 대상’을 중심으로 영국과 미국, 일본 등 7개국 학자들이 원격으로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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