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세현 영산대 교수(기계‧자동차공학부‧사진)가 지난달 27일 열린 사단법인 한국CDE학회 총회에서 제17대 회장으로 선임됐다. 이번 선임에 따라 명 교수는 다음해 3월부터 회장으로서 임기를 시작한다.
명 교수는 “콜로퀴엄 세션 활성화, 학회 발행 SCIE 등재, CDE 저널의 상위 랭크 유지, 산‧학‧연 협동을 통한 기업회원 50% 증가가 목표이며, 코로나 시대에 온‧오프라인으로 소통하는 지속가능한 학회를 만들겠다”라고 밝혔다.
한국CDE학회는 CDE(Computational Design and Engineering)와 관련한 학술과 기술을 발전시키고 보급, 응용해 국내 산업기술진흥에 공헌하기 위해 지난 1995년 설립됐다.
이 학회는 기계, 자동차, 조선, 항공, 건축‧건설, 의료, 국방, 컴퓨터, 디자인 등 다양한 분야에서 CAD‧CAM‧CAE, PLM‧BIM,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디지털생산, 가상현실(VR)‧증강현실(AR), 인공지능(AI), 3D프린팅, 사물인터넷(IoT) 등 IT융합기술을 망라하는 국내 최고의 IT융합학회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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