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명 전환을 위한 지식순환의 철학과 일상혁명 스토리텔링
심광현, 유진화 지음 | 희망읽기 | 736쪽
심광현, 유진화 지음 | 희망읽기 | 736쪽
〈희망읽기〉는 학문적 형식지와 일상적 암묵지를 순환시킴으로써 지식인들과 대중들의 적극적 소통과 협력을 활성화하려는 취지로 설립된 독립출판사다. 이런 취지를 살린 책을 장시간 준비해 온 〈희망읽기〉가 2020년 11월 28일 발행 예정인 첫 번째 단행본이 『인간혁명에서 사회혁명까지』이다.
이 책은 오늘의 인류세 위기/노동의 위기/양극화의 위기를 가속화하고 있는 〈인공지능+자본주의〉를 사회구성원 모두가 생산자/주권자/생활인/자유인으로서 잠재력을 창조적으로 발휘해 〈인간혁명+대안사회〉로 변화시켜 나가는 〈반폭력적인 문명 전환 과정〉의 과학적·철학적·일상적·사회적 청사진을 제시한다. 특히 〈지식순환의 철학과 일상혁명 스토리텔링의 계주〉라는 획기적인 방법으로 뇌의 인지생태학적 모형을 구성하고 일상의 변혁을 50개의 이야기로 시뮬레이션하여 개인들의 창조적 역량이 사회적 뇌를 매개로 〈다중지능 네트워크의 네트워크〉로 확장되는 복잡한 과정을 〈주체양식-생활양식-생산양식-통치양식의 선순환 회로〉로 구체화한 데에 이 책의 새로움이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Tag
#인간혁명에서사회혁명까지
#심광현
#심광현교수
#심광현한국예술종합학교
#한국예술종합학교
#희망읽기
#한국예술종합학교영상이론과
#지식순환협동조합대안대학운영위원장
#문명전환
#지식순환
#일상혁명
#일상혁명스토리텔링
#21세기문명전환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