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대학 신임 총장으로 박진영 교수(사진)가 지난달 취임했다.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취임식은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박 신임 총장은 취임식에서 “초연결·언택트 시대에 맞는 혁신교육으로 미래 인재를 양성하는 글로벌 대학으로 만들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그는 “의사소통에 있어 벽 없는 조직을 구현하고, 교육 수요자와 산업체에 즉각적인 피드백과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이 목표”라며 “한 학생의 미래를 희망으로 변화시켜주고 싶은 진심을 모아 구성원들의 열정을 모아달라”라고 덧붙였다.
박 총장은 지난 해 문화관광체육부 ‘해외문화홍보 유공자’로 선정됐으며 ‘한중일 예술제’ 예술총감독을 맡았다. 또한 그는 문화체육관광부 해외문화홍보원의 외국인을 위한 문화공연의 예술·총연출감독을 역임했다. 그는 한국의 다양한 문화예술과 CT 기술을 결합한 융복합 문화 콘텐츠 기획 및 제작 분야의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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