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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학교,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교류회 개최
영남이공대학교,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교류회 개최
  • 이혜인
  • 승인 2020.11.26 11: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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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연구사례와 결과물에 대한 의견교류를 통한 상호협력

영남이공대학교(박재훈 총장)는 지난 25일 오후 5시 컴퓨터정보관 시청각실에서 ‘가족회사 산학협력 우수사례발표 및 기술교류회’를 열었다.

이번 교류회는 영남이공대학교 산학협력단(단장 송현직) 주최로 진행됐으며, 영남이공대학교와 산학협력 협약을 체결한 업체 관계자 및 사업 관련 연구 교수, 대학 본부 보직자, 학과(계열) 교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산학협력의 다양한 우수사례 공유하고 산업체와의 기술교류를 통한 산학협력 체계 및 상호협력 네트워킹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박재훈 총장의 축사로 시작된 교류회는 △송현직 단장의 대학 소개 및 성과 발표 △사이버보안과 최상용 교수의 ‘산업자문 우수사례’ 발표 △컴퓨터정보과 김준형 교수의 ‘캡스톤디자인분야 우수사례’ 발표 △전자정보계열 정승현 교수의 ‘현장실습 우수사례’ 발표 △기계계열 이재창 교수의 ‘취업약정반 운영 우수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됐다.

사례 발표 이후에는 참석자 질의응답으로 서로의 의견을 교환하고 참여자들의 정보 교류, 관계자 네트워킹 등의 시간으로 행사를 마무리했다.

이번 교류회는 코로나19 지역 확산 방지를 위해 참석 인원을 최소화하고 생활 속 거리두기를 준수하며 간소하게 진행됐다.

송현직 단장은 “가족회사와의 산학협력을 통해 우리 대학의 학생들이 현장실습 실무지식을 쌓을 기회가 많아졌다”라며 “가족기업과의 상호협력과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현장 실무 맞춤형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가족기업과 대학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오는 12월 7일까지 2021학년도 수시 2차에서 21개 학과(계열) 343명을 선발한다. 재학생 1인당 평균 장학금이 약 410만 원으로 재학생 98.7%가 장학생인 영남이공대학교는 실습 위주 교육과 현장 중심의 전문직업기술교육을 통해 차별화・특성화・전문화된 인재를 양성하고 73.1%의 높은 취업률을 자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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