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대가 오는 1일 오전 11시에 김충석 총장(사진)의 언택트 취임식을 연다. 취임식은 대학 홈페이지와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된다.
김 총장은 홍익대 전자계산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에서 이학석사와 이학박사 학위를 받았다. 1990년 신라대 교수로 부임해 기획실장, 전자계산소장, 교무부처장, 종합정보센터 부소장 등 다양한 학내 행정 보직을 거쳤다.
그는 “2024년 창학 70주년을 맞는 신라대 총장직을 수행하게 돼 큰 사명감을 느낀다”라며 “학생이 신나는 신라대를 만들고, 대학이 지속해서 성장할 수 있도록 일일신우일신의 마음으로 최선을 다해 대학발전의 디딤돌이 되겠다”라고 말했다.
김 총장은 “모든 혁신의 중심은 바로 학생”이라며 “학생을 자식처럼 가르치는 대학으로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학생 중심 대학 경영과 융합과 실용을 기반으로 한 역량 중심 교육을 통해 4차 산업혁명 시대에 필요한 창의적인 전문인을 양성하겠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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