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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류 난제인 플라스틱 문제 해결책 모색한다
인류 난제인 플라스틱 문제 해결책 모색한다
  • 하혜린
  • 승인 2020.11.24 1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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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네이처 포럼(Nature Forum) 개최

고려대(총장 전진택)와 『네이처(Nature)』가 함께 국내 최초 네이처 포럼(사진)을 연다. 

고려대 오정리질리언스연구원(원장 이우균)은 오는 1일 오후 4시부터 7시까지 ‘플라스틱과 지속 가능성’을 주제로 온라인 포럼을 진행한다. 

이번 포럼에서는 관련 분야의 세계적 석학과 네이처의 편집장들이 모여 플라스틱 폐기물 관리, 미세플라스틱의 이동․환경 영향, 관련 정책 등을 논의하고 해결책을 모색한다. 

플라스틱 생태계 영향 평가 연구 분야의 석학인 독일의 마티아스 릴리시 교수를 포함해 미국, 노르웨이, 스위스, 영국 등의 석학들이 연사로 나선다. △네이처 나노테크놀로지 저널의 총괄편집장 △네이처 리뷰 지구환경 저널의 부편집장 △ 손요환 고려대 교수(환경생태공학부아시아리질리언스센터장) △옥용식 고려대 교수(환경생태공학부·환태평양대학협회(APRU)가 포럼의 패널로 참여해 전 세계 플라스틱 문제의 지속가능한 관리방안과 정책을 제안한다. 

이우균 원장은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UN SDGs)를 추구한다는 측면에서 플라스틱 오염이 인류 사회에 가져올 영향과 해결책을 찾아보고자 이번 포럼을 마련했다”라며 “네이처에서 국내 최초로 진행하는 온라인 포럼인 만큼 코로나로 인해 침체할 수 있는 연구 활동에도 큰 활기를 불어넣는 기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포럼은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포럼은 온라인으로 생중계되며, 인류 환경 문제에 관심 있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가 가능하다. 

* 포럼 안내 : https://go.nature.com/PlasticsForum (대소문자 구분하여 입력 필요)
* 참가 신청 : https://events.streamgo.co.uk/Plastics-and-Sustainability/register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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