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현 영남대 교수(전기공학과·사진)가 상위 1% 연구자로 선정됐다.
클래리베이트 애널리틱스(이하 클래리베이트)는 지난 18일 ‘논문의 피인용 횟수가 많은 상위 1% 연구자(Highly Cited Researchers, 이하 HCR)’ 명단을 발표했다.
박 교수는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연구자로 뽑혔다.
그는 수학과 컴퓨터공학, 공학 3개 분야에서 인정받았다. 3개 이상 분야에서 상위 1%에 선정된 연구자는 전 세계에서 단 9명뿐이다. 한국에서는 박 교수가 유일하다.
한편 올해 HCR에 이름을 올린 연구자는 전 세계 60여 개국에서 6천167명이다. 한국인은 39명 선정됐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