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총찬 안동대 교수(중어중문학과·사진)가 대한중국학회에서 우수 심사위원상을 받았다.
대한중국학회는 공정한 논문 심사와 논문의 질적 향상에 크게 기여해 온 심사위원을 위해 올해 처음으로 우수 심사위원상 부문을 신설했다.
김 교수는 지난 2017년부터 심사위원으로 활동해왔다. 그는 학회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중국 어학 분야 동료 선후배 학자들의 논제에 대해 함께 고민하고 성장하는 차원에서 심사를 했을 뿐인데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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