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경주 계명대 교수(전자무역학·사진)가 대구시 4차 산업혁명위원회 위원으로 위촉됐다.
대구시는 4차 산업혁명위원회(위원장 홍의락)를 발족했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사물인터넷(IoT), 인공지능(AI), 빅 데이터(Big Data), 모바일(mobile) 등의 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혁명의 총체적 변화 과정을 추구한다. 또 포용적 성장을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경제의 지속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한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는 기술 공유와 확산,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4차 산업혁명 촉진 기본계획을 5년마다 수립해야 한다.
위원은 당연직 위원으로 홍의락 경제부시장과 백동현 대구시 혁신성장 국장, 권업 대구테크노 파크 원장, 김유현 대구디지털산업진흥원장이다. 위촉직은 최경주 계명대 교수(전자무역학), 서상인 대경 ICT 산업 협회 회장, 윤철재 경북대 교수(건축학과) 등 12명으로 구성됐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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