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진웅 충남대 교수(식물자원학과·사진)가 한국작물학회장에 선임됐다.
조 회장은 2007년 충남대 식물자원학과 교수로 임용된 후 충남 농업산학협동 심의회 자문 위원, 농촌진흥청 심사위원, 한국작물학회 편집이사와 부회장 등을 맡았다. 그는 또 작물 재배 생태와 관련해 SCI 16편을 포함한 60여 편의 논문도 발표했다.
조 회장은 “이상기후와 농경지 감소에 식량의 안정생산이 매우 어려운 시기에 학회장에 당선돼 무거운 책임감과 사명감을 느끼고 있다”라며 “AI 기술과 같은 첨단 기술을 작물학에 도입·적용시켜 식량 주권을 확보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상기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신품종 개발과 생태·생리·재배 등의 연구 방법 등을 발굴하는데 전념하겠다”라고 밝혔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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