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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산학협력단-일환경건강센터, 업무협약
청주대 산학협력단-일환경건강센터, 업무협약
  • 방완재
  • 승인 2020.10.30 09: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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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사회 산업안전보건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 협력키로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9일 (재)숲과 나눔 일환경건강센터(센터장 김형렬)와 지역사회 산업안전보건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학교 산학협력단은 29일 (재)숲과 나눔 일환경건강센터(센터장 김형렬)와 지역사회 산업안전보건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청주대학교(총장 차천수) 산학협력단은 (재)숲과 나눔 일환경건강센터(센터장 김형렬)와 지역사회 산업안전보건 증진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9일 밝혔다.

 청주대와 일환경건강센터는 이번 협약에 따라 산업안전보건 분야 교육생 역량 강화를 위한 교수·학습 지원 및 지역 산업체의 산업안전보건 증진을 위한 기술교류 등에 협력키로 했다.

 실제로 청주대 산학협력단은 대학생 대상 산업안전보건 전문교육을 제공받고, 일환경건강센터는 지역산업체 대상 수요응답형 산업안전보건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산학협력 네트워크를 확보했다.

 또 ▶산업안전보건 서비스 증진을 위한 기술교류 및 지원 ▶산업안전보건 전문인력 양성과 학생취업 기회 및 정보 제공 ▶지역 산업체 근로자의 근골격계 부상 방지 및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상담 및 지원 등을 약속했다.

 청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 김창주 교수는 “현재 산업보건분야의 근골격계 질환 예방 및 부상 방지를 위해 물리치료사에 대한 인력양성 역량강화에 초점을 맞추는 것이 필요하다”라며 “정부와 기업 모두 근로자들을 위한 산업보건의 정책적 대책 마련을 위한 논의를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일환경건강센터 김형렬 센터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산업안전 보건분야의 작업환경 개선 역량을 갖춘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힘쓸 수 있는 큰 계기가 마련되었다”라며 “청주대학교 물리치료학과와 협력을 통해 지역산업체의 근골격계부상 방지 및 질환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접근법에 대한 논의를 지속해 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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