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광대(총장 박맹수) 대학원에 재학 중인 오태규·김지환·배성호 씨(건축공학과 석사과정)가 국·내외 저명 학술지에 연이어 논문을 게재하는 성과를 올렸다.
이들은 ‘콘크리트 보강용 신소재인 비정질 금속섬유를 사용한 경량 시멘트 경화체의 강도특성’ 등에 관한 연구결과를 지난 10월 초 국제 학술지인 『Materials』지에 공동 게재한 바 있다. 이 연구는 최근 초고층 구조물 증가와 함께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경량골재 콘크리트의 역학 특성 개선을 위해 수행됐다.
이들은 경량골재 콘크리트의 역학 특성 개선을 위해 에너지 저감형 비정질 금속섬유를 도입해 경량 모르타르의 휨 성능을 대폭 개선한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경량골재 콘크리트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평가됐다.
이들의 또 다른 연구는 『한국건축시공학회지』에도 연구논문 게재를 앞두고 있다. 이 논문은 산업부산물인 회수수를 인공경량골재의 프레웨팅수로 활용한 모르타르 강도와 건조 수축 특성 등을 실증적으로 비교 분석한 것이다. 이들의 연구는 경량 콘크리트의 성능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Tag
#원광대
#원광대학교
#오태규
#김지환
#배성호
#원광대건축공학과
#콘크리트
#비정질금속섬유
#시멘트경화체강도특성
#Materials
#경량골재콘크리트
#경량모르타르
#한국건축시공학회지
#회수수
#인공경량골재
#프레웨팅수
#콘크리트성능향상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