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한석 | 가톨릭대학교출판부 | 298쪽
이 책은 현대인들의 형식화된 신앙 속에서 거의 죽어버린 인간 예수를 소생시키고자 한다. 지상에서 예수의 언행에 감동받고 깨달음을 얻은 이들, 특히 그의 사도였던 열두 제자들의 시선으로 예수 그리스도를 들여다보고 그 ‘신앙의 타당함’을 제시한다.
또한 평소에 우리가 가졌던 의문들, 즉 매 주일마다 신앙인들은 왜 니케아-콘스탄티노폴리스 신경 안에서 예수 그리스도를 고백하는지 그리고 더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교회 교리의 공식은 무엇이며 그것이 어떻게 형성되었는지에 대해서도 다룬다. 교회의 신앙을 해석하는 시도라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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