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민주주의의 정원사들, 앎과 삶의 정원을 꿈꾸다
저자 성열관 외 17명 | 살림터 | 272쪽
저자 성열관 외 17명 | 살림터 | 272쪽
학교를 민주주의의 정원으로 만드는 일은 낭만적이고 아름답기만 한 일이 아니라, 불확실하지만 결국 선택을 해야 하고,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며, 정원을 해치는 것들과 싸우는 일이기 때문이다.
사실상 이러한 결정이 불확실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전문가인 것이다.
전문가야말로 불확실한 상황에서 최선의 결정을 내릴 수 있어야 한다.
이 전문가들이 학교를 민주주의의 정원으로 만들어 나갈 때 모든 아이들이 저마다의 잠재력을 꽃피우고,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이 학교를 민주주의의 정원으로 만들어 나가는 데 한 줄기 햇빛이자 빗물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
_성열관, 「민주주의의 정원 가꾸기」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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