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지음 | 호밀밭 | 224쪽
2020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우수출판문화콘텐츠 선정작인 책이다. 저자는 인문학은 우리 삶의 모순과 부조리에 대해 회의하고 질문하는 자기성찰인 동시에 세상을 살아가며 차마 드러내지 못한 마음, 바로 그 마음의 표정을 발굴하는 고고학적 실천과 다르지 않다고 말한다.
그런 점에서 인문학자는 ‘마음의 고고학자(Archaeologist)’라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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