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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핵융합 전문가들 국제학술협회서 잇달아 상 받아
국내 핵융합 전문가들 국제학술협회서 잇달아 상 받아
  • 하영
  • 승인 2020.09.10 19: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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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마 3차원 관측 박현거 박사 '찬드라세카 상' 수상
박현거 박사 (사진=연합뉴스)
박현거 박사.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국내 핵융합에너지 분야 전문가들이 국제학술협회에서 잇달아 권위 있는 상을 받았다.

국가핵융합연구소는 아시아·태평양 물리학협회 플라스마 분과에서 수여하는 '찬드라세카 상' 수상자로 전 KSTAR연구센터장 박현거 박사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최민준 KSTAR연구센터 박사도 '신진연구자상'을 받았다.  
찬드라세카 상은 미국물리학회의 '맥스웰 상', 유럽물리학회의 '알벤 상'과 함께 플라스마 물리학계 3대 학술상으로 꼽히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아시아 태평양 지역에서 플라스마 물리학 분야에 선도적인 공적을 이룬 인물에게 수여한다.

박현거 박사는 한국형 초전도 핵융합연구장치인 KSTAR 연구로 혁신적인 플라스마 관측 방법을 개발, 핵융합 플라스마 물리 난제 해결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케이스타 장치. (사진=연합뉴스)
케이스타 장치.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플라스마는 고체, 액체, 기체를 넘어선 제4의 상태 물질이다.

그는 플라스마의 3차원 영상 측정이 가능한 마이크로파 영상 카메라인 '전자 영상 진단 장치'(ECEI)를 세계 최초로 개발, KSTAR 내부의 플라스마에서 발생하는 자기유체 현상의 발달과 붕괴과정을 관찰해 냈다.

박현거 박사는 "찬드라세카 상 수상자로 선정돼 영광"이라며 "케이스타를 바탕으로 한 한국의 핵융합 플라스마 물리 분야가 세계적으로 주목받을 수 있게 돼 기쁘다"고 말했다.

최민준 박사는 박 박사가 개발한 플라스마 진단 장치의 데이터를 바탕으로 플라스마 난류에서 발생하는 전자들의 열 수송현상 메커니즘을 규명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최민준 박사.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최민준 박사. (국가핵융합연구소 제공,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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