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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 실감콘텐츠(XR) 산학 선도 나섰다
청주대, 실감콘텐츠(XR) 산학 선도 나섰다
  • 김현수
  • 승인 2020.08.31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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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이하 사업단)은 실감콘텐츠(XR) 관련 분야 산업체 대표들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업단은 참여 교수 9명과 함께 케이아이에스 장래현 대표, 충북ICT산업협회 강준규 부회장, 코아소프트 이정훈 대표, 픽셀즈 신창훈 대표 등 실감콘텐츠 및 IC 관련 산업체 대표 4명을 초청해 위촉장을 수여했다.

사업단 김양호 단장(디지털미디어디자인전공 교수)은 “창의적 인재와 실감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 참여 산업체 위원들의 많은 지지와 협력을 부탁한다”며 “앞으로 우리 사업단의 실감콘텐츠 산학클러스터 조성 및 교육과정 개발 등에 많은 참여와 조언을 바란다”고 말했다.

위촉장을 수여받은 코아소프트 이정훈 대표(사업단 교육과정연구평가위원회)는 “IT 기술이 파편화되고 프로그래머-디자이너 간 상호 연계성도 중요해지는 시대에 기업은 준비된 시니어 개발자 및 디자이너를 필요로 한다”라며 “현업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 및 인재상 등을 학교가 인지하는 것은 중요하고, 이 같은 학교-기업 간 필요 이해 및 상호협력은 양쪽 모두에게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픽셀즈 신창훈 대표(사업단 교육과정연구평가위원회)는 “고학년이 됐을 때 어떤 분야의 어떤 전문가가 돼야하는지 전문가들의 얘기를 듣는 것이 중요하다”며 “그런 부분은 관련 분야의 산업체 대표 및 전문가들에게 멘토 역할을 부여하고 산학 시스템을 유지하는 것은 중요한 부분이 된다”고 설명했다.

케이아이에스 장래현 대표(사업단 운영위원회)는 “사업단 교수님들이 젊어서 좋다. 실감콘텐츠 분야는 젊은 분야다. 그래서 더욱 기대가 크다. 앞으로 청주대학교 실감콘텐츠 분야 학생들이 기업으로 들어가 프로젝트를 구현한다면 학생은 물론 학교와 기업, 산업체 모두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주대학교 4차 산업혁명 혁신선도대학사업단 산업체 위원 4명(사업단 운영위원회 2명, 교육과정연구평가위원회 2명)의 활동기간은 오는 9월 1일부터 2021년 2월 28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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