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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0년도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 최종 선정
창원대, ‘2020년도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 최종 선정
  • 김현수
  • 승인 2020.08.25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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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2020년도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중소벤처기업부 연구기반 활용사업은 중소기업 연구기반 강화를 위해 중소기업이 대학, 연구기관 등이 보유한 연구 장비 활용 및 장비 전문 인력과의 협력을 통해 기술경쟁력을 높이고, 중소기업에 온라인 바우처(쿠폰) 방식으로 장비 및 전문 인력 활용 비용을 지원해주는 사업이다.

이 사업의 참여기업으로 선정된 중소기업은 RSS(연구기반공유시스템)에서 바우처를 구매한 후 ZEUS(장비활용종합포털)에서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장비를 예약, 사용 후 바우처로 사용료를 결제할 수 있다.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은 대학의 연구지원 활동과 지역 산-학-연-관 협동 연구과제 등을 수행하기 위해 다양한 고가의 정밀장비와 전문 연구인력 체계를 구축·운용하고 있으며, 공동 실험·실습기기의 공동이용 및 관리, 사용에 관한 교육·훈련, 산-학-연-관 협동연구를 위한 장비 이용, 연구 실험실 안전 관리에 관한 사항 등의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창원대학교 공동실험실습관 구본흔 관장은 “지난 6월부터 코로나19 상황의 고통을 분담하고 경제 위기를 함께 이겨내기 위해 산업체 장비 이용료 할인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시행하는 연구기반 활용사업 운영기관으로 최종 선정됨에 따라 중소기업 등 산업체에 장비 및 전문 인력을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제공하는 등 산업체 기술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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