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최병욱)는 11일 총장실에서 위생용품 제조업체인 더편한(대표이사 권영원)으로부터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한 마스크 2만장을 기증받았다고 밝혔다.
더편한은 경기도 양주 소재 기업체로 권영원 대표는 한밭대와 LINC+ 연계 산학협력 중 코로나19로 대학생들이 처한 교육 환경에 공감하며 이를 응원하는 의미로 흔쾌히 마스크를 기증했다.
권 대표를 대신해 참석한 이충호 본부장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운 환경에서 힘들게 대학생활을 시작한 1학년 학생들과 재학생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최병욱 한밭대 총장은 “정말 감사하고 대학에서도 기술 개발 등 기업과 협력해 도울 일이 있으면 최대한 돕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기증식에는 한밭대 최병욱 총장과 더편한 이충호 영업본부장, 최종인 산학협력부총장, 오용준 기획처장, 변영조 산학협력부단장, 이철준 산학협력중점교수가 참석했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