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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대] 2021 수시 모집
[가톨릭대] 2021 수시 모집
  • 교수신문
  • 승인 2020.07.28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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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석 입학처장

가톨릭대학교 소개

나를 찾는 대학, 기쁨과 희망이 있는 대학
가톨릭대학교

가톨릭대학교(총장 원종철)는 인간 존중의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인성과 역량을 동시에 갖춘 윤리적 리더를 양성하기 위해 힘쓰고 있다. 가톨릭대만의 교과·비교과 프로그램 운영을 통한 전인적 교양교육으로 학생이 스스로 선택하는 방법을 배우고 폭넓은 경험을 쌓으며 진정한 ‘나’를 찾도록 돕는 것을 교육목표로 삼고 있다. 또한, ‘LINC+(사회맞춤형 산학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 ‘BK21플러스’, ‘고교교육정상화 기여대학 지원사업’, 등의 정부재정지원 사업을 수행하며 시대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하고 있다. 그 결과, 2020 QS 세계대학평가에서 국내 13위를 기록하고 대학혁신지원사업 연차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을 받았다. 

인공지능학과, AI 실무형 전문가 양성

가톨릭대는 2021학년도부터 인공지능학과 신입생을 모집한다. 교육부의 첨단 분야 육성방침에 따라 인공지능(AI) 전문 인재 양성을 위한 80명 정원의 인공지능학과를 승인받은 것. 가톨릭대는 인공지능학과를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인 인공지능 분야에서 독보적인 학과로 성장시킬 계획이다.

가톨릭대는 인공지능학과를 대학의 중점 분야와 발전 전략에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앞서 가톨릭대는 2019년 의료인공지능, 정밀의학, 헬스케어, 스마트메디신 등 4개 분야를 대학의 4대 중점분야로 선정했다. 특히 대학원의 ‘의료인공지능학과’와의 연계를 통해 의료영상, 음성정보, 전자의무기록 빅데이터, 비대면 의료분야 AI전문가를 양성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인공지능학과는 컴퓨터정보공학부, 정보통신전자공학부, 미디어기술콘텐츠학과, 빅데이터인문경영융복합전공, 모바일유비쿼터스융복합전공, 데이터사이언스ICC, 네트워크정보통신트랙, 모바일미디어통신트랙 등과의 융합을 통해 더욱 큰 시너지를 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교육과정은 컴퓨터 프로그래밍 언어의 기능적인 이해를 강조하는 교육방식을 지양, 인공지능 시스템과 AI 응용 시스템을 포괄적으로 이해하고 실제 개발할 수 있도록 편성된다. AI 시스템 개발과 실행 실무교육에 중점을 두고 현장에서 즉각 능력을 발휘할 수 있는 실무형 전문가를 양성할 방침이다.

졸업생들은 인공지능 프로그래밍, 지능형 소프트웨어 개발, 의료AI 시스템 프로그래밍, 게임 프로그래밍, 드론 개발, 로봇공학 기술, 모바일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BMCE, 4차 산업혁명 핵심 분야 연구,교육

가톨릭대 바이오메디컬화학공학과(이하 BMCE)는 2020학년도에 신설된 미래형 학과이자, 가톨릭대의 강점 분야인 의과대학, 약학대학, 생명공학과 화학 분야를 융합시킨 신개념 학과다. 학과의 슬로건은 ‘첨단 바이오와 제약 산업의 선두주자’이며 이에 걸맞게 4차 산업혁명의 핵심 분야인 인공지능과 머신러닝, 신약, 헬스케어, 의료기기 수요 급증에 필요한 최고의 연구와 교육을 수행한다.

BMCE의 교육과정은 의료영상, 약물전달, 생체역학 등 바이오-메디컬 공학 분야와 화학, 열역학, 화학소재, 생체소재 등 기초공학 분야를 결합한 교과목으로 구성된다. 교과목에 따라 서울 서초구 소재 의과대학(성의교정)과 경기도 부천시 소재 본교(성심교정)에서 교육이 교차로 진행된다.

국내 최고 수준의 가톨릭대 의과대학 교수들과 헬스 케어 분야에서 실무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기업체 인사들이 교수진으로 구성되어 있다.

졸업생 취업과 진로 전망은 매우 밝다. 화학소재, 의료기기, 의료영상, 제약, 화장품, 병원 등 의학과 바이오 공학 융합 분야로 진출할 수 있다. 대학원에 진학하면 바이오메디컬, 생명화공분야 교수 또는 연구원으로 근무할 수 있다.

윤리적 리더 양성을 위한 체계적 교양교육 브랜드

가톨릭대의 교양교육은 다른 대학들과 차별화되는 가톨릭대만의 독보적 교육브랜드다. 교양교육을 전담하는 ‘학부대학’은 진리·사랑·봉사의 교육이념 실천을 위한 전인적 인재양성 교육 프로그램을 이끌고 있다. 

‘윤리적 리더 육성 프로그램(ELP)’은 인성과 창의적 문제 해결능력을 갖춘 윤리적 인재 육성을 위한 가톨릭대만의 대표 교육프로그램이다. 1~2학년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졸업 때까지 교과영역과 비교과영역의 인성·문제해결능력 분야에서 일정 점수를 취득하면 장학금과 수료증, 취업 추천 시 우대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학부대학 산하에 있는 ▲인성교육센터 ▲창의교육센터 ▲사랑나누기센터에서는 학생들이 각자의 가치관과 인생관을 정립하고, 삶의 방식을 찾을 수 있도록 돕는 다양한 교과·비교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인성교육센터는 ‘인간학 Ⅰ, Ⅱ’ 과정 등을 통해 학생들에게 인간의 기원과 삶의 의미에 대해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창의교육센터는 학제성과 창의성을 기반으로 한 능동적 지식 창출교육을 위해 ‘키스톤디자인 기초교양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사랑나누기센터에서는 공동체 정신 회복과 자기실현을 경험하는 봉사 교과목인 ‘사랑나누기 과정’ 등을 운영한다. 

학부대학에서는 그밖에도 ▲학생들이 살아오면서 영향을 받은 책을 에세이나 UCC 등의 콘텐츠로 재생산하여 공유하는 ‘청춘의 서재’, ▲수도자들과 함께 하며 자신의 내면을 돌아보는 ‘수도원 체험’ 등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사회적 약자를 위한 장학제도

가톨릭대는 학생들이 경제적 여건과 상관없이 누구와도 당당하게 경쟁할 수 있고 가난이 대물림되지 않는 대학 풍토를 만들어 나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소득층 학생들을 위한 생활비나 학업보조비 확대를 위해 학교 및 개별 전공 차원에서 방안을 찾고 있다.

‘북한이탈주민 장학사업’은 우리 사회의 약자 중 하나인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의 성공적인 남한생활 정착을 돕기 위해 2017년부터 시작됐다. 북한이탈주민 학생들에게 입학금 및 수업료 전액을 지원할 뿐 아니라, 돈 걱정 없이 공부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생활비와 기숙사비를 지원한다. 또한, 종합관리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해 문화뿐만 아니라 정서적으로도 대학생활에 잘 적응할 수 있도록 개별 맞춤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2018년부터는 대학원생까지 수혜범위를 확대해서 일반대학원생 및 특수대학원생은 입학금과 수업료 전액을 감면해준다.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심사를 통해 학습,연구,진로,생활비 등 다방면에 지원을 실시한다.

● 2021 수시 제도 소개

1) 다른 대학과 다른 우리 대학만의 수시모집 제도 특징이 있다면 무엇인가요? 
 -> 올해 가톨릭대학교는 바이오융합계열을 포함한 전 모집단위에서 학과별 모집을 실시하며 복수지원은 6회 모두 가능합니다. 다만, 면접일이 같은 문제로 인해 면접전형 간(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 복수지원은 불가능하니 유의하여 지원하셔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에 부합한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공학계열에서 인공지능학과, 자연과학계열에서 의생명과학과를 신설했습니다. 신설학과는 고교생에게 노출이 적게 되어 첫해가 가장 입학하기 좋은 해이니만큼 관심 있는 학생들은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이번 수시모집 제도에서 작년과 달라진 점이 있다면 알려주세요. 

가톨릭대학교 수시는 학생부교과, 학생부종합, 논술전형으로 나뉩니다. 우선 학생부교과와 논술에서의 가장 큰 변화는 교과성적 반영 방법으로 성적 반영학기 중 가장 낮은 한 학기를 제외해 준 작년과는 달리 올해는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을 모두 반영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등이 있는데 올해 서류평가에서 가장 큰 특징은 블라인드 평가 시행입니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수험생 이름, 고교명, 수상내역의 수상기관명, 봉사주관 기관명 등이 모두 가려진 채로 평가가 진행되며, 수험생들 역시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드러낼 수 있는 항목과 부모 또는 친인척의 직업, 지위 등을 절대 기재하여서는 안 되며 이를 지키지 않으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다음으로는 자기소개서 문항 4번을 폐지하였습니다. 4번 문항은 대학별 개별문항으로 학생들의 작성 부담이 있었고 부모직업 등 기재금지위반사항 작성 위험이 있기에 폐지함으로써 수험생들의 부담을 완화하였습니다. 마지막으로 학생부종합전형의 학교장추천전형 모집단위가 의예과, 간호학과, 신학과, 인공지능학과로 축소되며 학교장추천전형의 간호학과의 경우 수능최저학력충족 기준을 폐지하였으며, 문이과 통합선발을 합니다. 올해부터 간호학과는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부담이 없어졌으므로 고교 생활 중에 간호학과에 관한 관심을 꾸준히 가지고 학교생활을 충실히 한 학생들이라면 지원해 보시길 바랍니다.
 

3) 학교의 대표 전형들에 대한 전략과 주의할 점, 합격 기준, 지원 방법 등에 대해 알려주세요. 

학생부교과전형의 경우 작년기준 전체 경쟁률은 8.89:1이었지만 최저학력기준 충족 및 추가합격을 고려하면 실질 경쟁률은 1.9:1입니다. 실질경쟁률이 낮기 때문에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한다면 합격률이 매우 높아집니다. 수능최저충족 여부가 합불에 영향을 많이 미치므로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할 수 있는 학생이라면 소신껏 지원해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으로는 학생부종합전형입니다. 가톨릭대학교의 수시 학생부종합전형 대표 전형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이 있습니다.

먼저, 489명을 모집하는 잠재능력우수자전형은 모집인원이 가장 많은 본교 대표전형이며,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 또는 관련 법령에 따라 이와 동등 이상의 학력이 있다고 인정된 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합니다. 학생부와 자기소개서 이외에 기타 제출서류는 없습니다. 평가요소를 보면 전공적합성이 서류평가 시 35%, 면접평가 시 50%로 비중이 가장 높으므로 지원하려는 학과(계열)와 관련된 교내활동이 다양한 학생들이라면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다음은 본인의 종교나 신앙과는 무관하게 가톨릭 사제 또는 현직 수도회 장상, 소속 가톨릭계 고등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자가 지원할 수 있는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입니다. 의예과 2명, 신학과 18명을 포함하여 94명을 선발합니다. 선발 모집단위를 보면 신학과 모집인원 30명을 18명으로 축소하고 인문사회, 자연과학·공학계열은 60명에서 74명으로 확대하였습니다. 의예과 모집인원은 전년도와 동일하게 2명으로 같습니다.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의 경우 경쟁률이 낮은 편(2017학년도: 4.8:1 / 2018학년도: 4.07:1 / 2019학년도: 5.6:1 / 2020학년도: 5.2:1)이므로 지원자격 요건을 충족하는 학생들은 소신껏 지원해 보시기 바라며,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의예과>의 경우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므로 의예과를 희망하는 수험생 중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에 자신 없는 학생들이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소속 학교장의 추천이 필요한 학교장추천전형은 2021년 2월 국내 고등학교 졸업예정자로 지원자격을 제한합니다. 학교장추천전형은 올해 모집단위를 축소하여 의예과, 간호학과, 신학과, 인공지능학과<신설>만 선발합니다. 의예과를 제외하고는 추천서와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없으며, 각 고교에서 추천 명단만 제출하시면 됩니다. 또한 의예과의 경우 각 고교 추천인원이 1명으로 제한되어 있으나 이 외의 모집단위는 추천인원 제한이 없습니다. 간호학과의 경우 2020학년도에 있던 수능최저학력기준 조건을 폐지함과 동시에 인문(7명)/자연(7명)으로 분리 선발하던 방식을 인문/자연 통합하여 14명 선발로 변경되었습니다. 간호학과를 희망하지만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요건으로 망설였던 학생들은 올해 본교 학교장추천전형으로 간호학과를 지원해 보시길 추천 드립니다. 

● 입학처장님 인터뷰

1) 대표 전형들의 서류 평가 방식과 합격 기준에 대해 알려주세요.

가톨릭대학교의 학생부종합전형은 면접전형과 비면접전형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면접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입니다. 면접전형은 단계별 전형으로 1단계에서 서류(학생부+자소서) 100%, 2단계에서 서류70%, 면접 30%를 반영합니다. 면접전형의 경우 단계별 선발로 1단계(서류종합평가) 합격자 발표 후 2단계에서 수능 이후 면접을 진행하며, 1단계(서류) 70%, 2단계(면접) 30%를 반영하여 선발합니다. 1단계 서류종합평가요소의 반영비율은 학업역량(25%), 전공적합성(35%), 인성(15%), 발전가능성(25%)이고, 면접 평가요소의 반영비율은 전공적합성(50%), 인성(30%), 발전가능성(20%)입니다. 희망하는 전공 또는 진로와 관련하여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학교생활을 한 수험생이라면 자신 있게 지원해 보시기 바랍니다. 

2) 자기소개서 작성할 때 주의할 점은 무엇인가요?

올해부터는 서류종합평가도 블라인드평가로 진행되기 때문에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인적사항, 고교명, 지역명 등을 기입하지 않는 것이 무엇보다도 중요합니다. 학교생활기록부에서 수험생 이름, 고교명, 수상내역의 수상기관명, 봉사주관 기관명 등이 모두 가려진 채로 평가가 진행되며, 수험생들 역시 자기소개서에 본인의 인적사항을 드러낼 수 있는 항목과 부모 또는 친인척의 직업, 지위 등을 기재한다면 불이익이 있을 수 있습니다. 따라서 수험생들은 자기소개서 작성 전에 기재금지사항을 철저히 확인한 후 작성하여야 하며, 대필 및 허위기재 사실은 엄격히 금지됩니다. 위반 시 0점 처리 또는 본교 규정에 따라 처리되므로 반드시 금지사항을 숙지 후 지원 바랍니다. 또한 자기소개서는 학교생활기록부에 기재된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하셔야 합니다. 

3) 면접 진행 방식과 평가 기준에 대해 알려주세요. 더불어 면접 준비를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면접을 실시하는 전형은 잠재능력우수자전형, 가톨릭지도자추천전형, 학교장추천전형, 특수교육대상자전형입니다. 올해 코로나로 인해 입시 일정이 미뤄지면서 수능 후 면접을 진행하게 되었고, 면접일은 12월 19일(토), 12월 20일(일)입니다.
 면접은 서류종합평가 1단계 3배수를 대상으로 실시하는데 올해는 3배수에 해당하는 동점자를 모두 면접대상자로 선발하므로 면접대상자는 3배수 +α의 인원이 될 수 있습니다.  가톨릭대학교 면접은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기반으로 하는 서류확인 면접이며 전공적합성 50, 인성 30, 발전가능성 20이 반영됩니다. 제출서류를 기반으로 서류의 진실성 및 의사소통능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므로 사전에 본인의 학교생활기록부와 자기소개서를 보면서 충분히 연습하는 게 중요합니다. 가톨릭대는 8월에 모의면접 프로그램 운영 계획 중에 있으므로 관심 있는 학생들은 참여하면 면접 준비에 도움이 될 것입니다. 

4) 논술전형이나 적성고사전형을 진행한다면 이 전형들을 준비하는 데 대한 조언을 해주세요.  

가톨릭대학교 논술은 논술 70%, 교과를 30% 반영하는 7대 3전형이며, 교과는 학년별 가중치 없이 3학년 1학기까지의 성적이 반영됩니다. 교과의 변별이 크지 않기 때문에 논술을 잘 보는 것이 중요하며, 지원하는 계열 또는 학과에 따라 수능최저학력기준 충족 기준이 나뉘는데 인문사회, 자연과학·공학계열은 수능최저학력 충족기준이 없으나 의예과와 간호학과의 경우 수능최저학력 충족기준이 있습니다. 따라서 의예과와 간호학과의 경우 아무리 논술 성적이 좋다고 하더라도 수능최저학력기준을 충족하지 못한다면 당연히 불합격할 수밖에 없기에, 수능최저충족기준을 맞추기 위해 노력하여야 합니다. 
논술을 잘 대비하는 방법은 반복과 교과서의 주요 개념 숙지입니다. 가톨릭대학교 논술전형의 모든 제시문은 교과서 내에서 출제되고 있기에 고등학교 교육과정을 충실하게 이수한 학생이라면 누구나 무난하게 답안을 작성할 수 있고, 가톨릭대학교의 경우 매해 2회에 걸쳐 논술가이드북을 통해 기출문제를 안내하고 있으므로 이를 바탕으로 기출 문제를 직접 풀어보고 답안을 고쳐 쓰는 연습을 반복적으로 실천하면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5) 우리 대학 수시 모집에 지원하는 학생에게 당부 말씀을 해주세요.

올해 코로나 19로 인해 수험생들이 대입준비에 집중하기 어려운 환경입니다. 특히 학생부종합전형의 경우 정상적인 학교 활동이 어려워 준비를 하는 것에 많은 어려움이 있을 것으로 압니다. 아직 원서접수 까지는 시간이 남아 있으므로, 다소 어려운 상황이지만 성실하게 주어진 시간을 보낸다면 올해 입시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입니다. 가톨릭대학교도 수험생 여러분을 응원하겠습니다. 
 

김준석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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